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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프로독학러 인사드립니다!

프로독학러 2018. 3. 28. 19:05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프로독학러'입니다.

반갑습니다! 



제 블로그의 첫 게시글이 여러분께 드리는 인사여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사실 다른 블로그 (네이버, 다음, 구글 등) 경험은, 


전무합니다. (...자랑이다)


완전 처음입니다. 완전 깨끗하죠. 


(백지 상태인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깨끗한 제가 블로그에 무엇을 올리게 될까요?


(그래서 뭘 할건데?)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제 이름에서 이미 힌트를 얻으셨을 수도 있겠네요.

네, 저는 제가 공부하고 배우는 것들을 이 블로그에 올릴 생각입니다.


(공부?)


현재 제가 공부하고 있는 것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프로그래밍!


(쏼라쏼라)


(안녕? 응 나도 안녕)


그리고 두 번째는 영어! 입니다.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해 프로그래밍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 전공으로 졸업을 하고, 한 때 3d 아티스트를 꿈꾸며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취업을 준비하던 제가...



(혹 제가 만들었던 포트폴리오가 궁금하실 분을 위해 링크를 남겨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4yqpL19hCc&t=10s


3개월 전 갑자기 프로그래밍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왜?)


평소 창업, 사업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어느날 문득 여행용 가방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라 창업 공모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1차에 합격했지만 2차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저는 한동안 좌절했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저만의 사업, 창업을 하고 싶은 의지가 더 불타올라 버렸습니다.


(어느 부분에서? - 내 것, 나만의 것을 하고싶은 의지때문에...!)


하지만 모아둔 돈도 없고 집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던 저는 다른곳으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지어다)


제가 프로그래밍 공부를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 창업 초기의 투자비용이 들지 않는다. (서비스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요)

두 번째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하다. (가방으로 창업을 시작한다면 그 경험을 살려 안경을 만들 수 있을까요? 뭐 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세 번째 배워서 하는거라면 자신이 있다. (프로 독학러 아니겠습니까!)

해서 저는 저만의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난 3개월 동안 인터넷 여기저기를 찾아가며 열심히 독학을 하다 보니 수기로 정리한 자료가


(보면 뿌듯하지만 찾아보기는 힘든 사실상 쓸모없는 종이 자료들...)


이만큼이나 쌓였네요. 

배우면서 계속 저만의 서비스를 만들고 있지만 배웠던 자료라도 계속 찾아가면서 프로그래밍을 짜는게 불가피 하더라구요. 수기자료가 쌓이는것도 뿌듯하고 좋지만 블로그에 포스팅해 필요할 때마다 검색을 통해 빠르게 찾는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가 복습을 위해 정리한 자료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죠! 저와 같은, 비슷한 입장을 가진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던) 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 입장에서 자료를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단 한사람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쁜 마음으로 포스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프로그래밍과 더불어 제가 공부하고 있는 다른 한 가지는 영어입니다. 


(너도 영어야?)


네. 저도 영어공부합니다. 전에도 찔끔찔끔, 하다안하다 해오며 늘 영어와는 좋지않은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요,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며 영어를 바라보는 관점도 조금 달라졌습니다. 전에는 그저 누구나 다 하니까, 기본 정도는 해야지, 시험에 필요하니까 정도였다면, 지금은 내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들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기위해,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로 바뀌었습니다. 제가 서비스하고자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간략히 말하면 외국인과 한국인을 이어주는 서비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비스를 만드는 제가 영어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정말 우습겠죠?


(당연한소리를 하고있어?)


해서 영어공부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는 제 입장에서 생소했던 표현, 헷갈리는 표현 등을 정리해서 포스팅할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저를 움직이게 하는 작은 습관들을 만들고 정착하는 과정에 대해서, 거창한 것은 아니더라도 작은 방구석에서 하는 리뷰들 등을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구요, 묵묵히 그리고 꾸준히 앞으로 걸어 나가겠습니다.

모두들 좇는 꿈을 위해 힘내세요!


(가는거야!)


*다녀가셨다는 표시는 공감으로 부탁드릴게요! (로그인 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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