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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고양이 꼼이,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feat. 처음 고양이 분양 받고 주의 사항 본문

초보 집사의 꼼이 관찰기

아기 고양이 꼼이,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feat. 처음 고양이 분양 받고 주의 사항

프로독학러 2018. 6. 12. 12:39

안녕하세요, 프로독학러 입니다.


이것저것 독학을 많이 하는데 이제 독학해야 할 분야가 하나 더 생겼네요.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냥이 '꼼이' 입니다.


꼼이는 수컷 코리아 숏헤어 이구요, 생일은 4월 12일 입니다.


저희집에 온 날은 5월 26일 입니다.



경기도 양평의 한 리조트에서 분양받아 왔습니다. 


형제들과 곤히자고 있는 아깽이들 중 가장 앞에 있는 아가가 꼼이 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 집으로 오는 길에는 기가 죽어 있는 모습이었지만, 지금은 우리집에서 벌써 서열 1위가 되어버렸네요...



엄마 옆에서 잠도 잘자고,



같이 야구도 보고, 



발 닿는 곳이면 어디든 가기도 하고,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키보드 위로 지나다니며 방해도 잘 합니다. 허허



방해하다 지쳐 잠들기도 하구요.


저는 꼼이를 분양받아온 날 집에 들어가기 전에 동물병원부터 들렀습니다.


예방접종을 시키고 날카로운 발톱을 잘라볼까 해서 방문했었는데요, 수의사 선생님이 아직 너무 어려 접종을 시작하기는 이르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기 고양이들은 여기저기 올라 다니면서 떨어지려 할 때 발톱을 아용하여 버티기 때문에 아직은 자르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하셔서 발톱도 자르지 않았었습니다.


대신 면역력을 높이는 주사를 맞고, 잘 관찰하면서 어디 아픈곳이나 불편한 곳이 없는지 확인해 주라고 했습니다.

수의사 선생님이 잠깐 보는것만으로는 아이가 어디 다리가 아프다던지 하는것까지 관찰할 수 없으니까요.


해서 면역력주사를 맞고, 구충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이상 5/26~6/12 일까지의 꼼이 관찰기 였습니다.


오늘부터는 꼼이의 예방접종을 시작하는 날인데요, 병원에 다녀와서 주의 사항이나 정보에 관련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꼼이의 일상 사진이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은 인스타 아이디 : 2nnovate 를 검색하셔서 찾아오시면 다른사진들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2nno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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