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수택동 카페 추천 - 카페 시선 (視線)

안녕하세요, 프로독학러 입니다.

프로독학러는 평소에 집에서 공부를 하는 편이지만, 

집에서 집중이 되지 않거나 잠시 쉬고 싶을때 동네에 있는 카페를 가기도 합니다.

동네에 있는 카페 중 여러분들께 소개시켜 드리고 싶을 카페가 있어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먼저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조용한 동네였는데 요새는 카페가 많이 생기고 있네요.

카페 시선의 외관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골목에 있는 카페 중 유일하게 간판이 없네요. 

작은 입간판과 전면의 통유리에 한자로 시선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바깥에 있는 작은 전구가 따뜻한 색으로 불을 밝히고 있네요.

OPEN 이라고 적힌 흰 천이 반겨줍니다.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자리는 위와 같이 네 테이블이 있네요.

저는 친구와 함께 유리로 된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카페 전체적인 분위기는 우드 + 그린 인것 같네요.

초록색 풀들이 왠지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같이 간 친구가 카페가 예쁘다며 카메라 셔터를 끊임없이 눌러댑니다.

그 친구로 부터 받아온 사진을 블로그 포스팅에 활용했습니다.

프로독학러는... 사진고자거든요.

블로그에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사진 보기가 불편하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더 잘찍으러 노력중이지만,

아직은 남이 찍은 사진이 더 예뻐보이네요.

그리 크지 않은 크기의 카페지만 화장실은 카페 안에 있습니다.

화장실을 가려면 건물화장실로 가야하는 카페도 많은데, 내부에 화장실이 있는 점이 좋네요.

화장실 내부는 깔끔합니다.

시선의 메뉴판이네요.

마스킹테잎을 이용해 아지가지하게 메뉴를 적어두셨네요.

저는 주로 아이스아메리카노나, 초콜릿 라떼에 샷을 추가해 먹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시선의 시그니쳐 메뉴는 아인슈페너라고 하네요.

저는 비엔나 커피가 아인슈페너인줄 처음 알았습니다.

독학을 위해 필수인 와이파이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카운터 옆에 서비스 테이블도 있구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예쁜 분위기의 카페입니다.

커피맛도 괜찮구요.

친구와 가볍게 수다를 떨거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조용히 혼자 앉아 코딩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여성분들은 사진찍기 좋다며 좋아하더군요.

여기까지

혼자 가서 조용히 시간을 보내도,

가볍게 수다를 떨어도 좋을 동네카페를 포스팅 해 봤습니다.

장소 리뷰 포스팅은 아직도 어색하지만,

좋은 장소가 있으면 이렇게 종종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인스타를 운영하신다기에 아래에 링크로 첨부합니다.

공지나 문의사항 등이 있다면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대관도 받으신다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은 DM 을 통해 문의드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cafe.see.sun/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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