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 10주년 포스트 카드 컬렉션 리뷰 feat. 영웅별 엽서 갯수

안녕하세요, 프로독학러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마블 스튜디오에서 10주년 한정판으로 나온 포스트카드 컬렉션에 대해서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독학러는 평소에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의 팬으로써, 마블 딱지를 달고 나온 영화는 다 봅니다.

해서 이번 10주년 포스트 카드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구매했는데요, 내용물이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트 카드 컬렉션은 위와 같은 박스 패키지에 담겨 있습니다.

패키지의 앞, 뒤, 옆 사진 입니다. 

포장을 뜯고 개봉을 해 보겠습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가장 위쪽에 자리하고 있네요. 

엽서의 크기는 98 * 144 mm 네요. (가로 * 세로)

그럼 각 영웅 별로 카드가 몇 장씩 들어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웅별 포스터를 카운팅 하기 이전에 영화별 포스터를 먼저 세 보았습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시작한 아이언맨 1 부터 가장 최근에 개봉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까지 총 18장의 무비 포스터가 들어있습니다.

다음으론 두 명 이상의 히어로가 같이 나와있는 엽서들입니다.

총 17장이네요. 캡틴과 아이언맨이 대적하는 일러스트가 참 멋지네요.

본격적으로 영웅별로 몇 장씩 들어있는지 세 보도록 하죠.

어벤져스의 주죽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언맨입니다. 총 12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왼쪽 상단에 아이언맨과 워머신이 같이 있는 엽서가 포함 되어 있네요. 허허.. 해당 엽서까지 포함시켜 12장으로 셌습니다.)

다음은 캡틴 아메리카 입니다.

아이언맨과 함께 어벤져스의 주축이라고 할 수 있겠죠.

7장 수록 되어 있습니다.

다음은 점점 강력해지는 천둥의 신 '토르' 입니다.

개인적으로 긴 머리의 토르도 매력있지만 라그나로크에서 스탠리 할아버지의 손길로 태어난 짧은 머리의 토르가 더 남성미 있고 멋진 것 같습니다. ㅎㅎ

총 5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지철철 우리의 냥전하는 4장 수록 되어있습니다.

와칸다 포에버! 이범배!

다 때려 뿌시는 헐크는 총 4장 수록되어 있네요. 마크 러팔로의 헐크가 아닌 에드워드 노튼의 헐크(인크레더블 헐크)도 포함되어 있네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유쾌한 수장 '스타로드' 도 총 4장 수록되어 있네요.

우주최강 귀요미 그루트도 4장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의 오프닝씬은 정말 엄빠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 명장면이었습니다.

곧 두 번째 솔로무비가 개봉 예정인 앤트맨은 총 4장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개미와 교감하는 듯한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치명적인 스파이 블랙 위도우는 3장이 포함되어 있네요.

인피니티 워의 최강 빌런, 아니 주인공이라고 해야할까요? 타노스는 총 3장 포함 되어 있습니다.

(가운데 있는 엽서는 타노스와 블랙오더가 같이 있는 엽서네요. 이 역시도 사진을 찍고 알았습니다...ㅠㅠ)

'도르마무, 거래를 하러 왔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2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스승인 에인션트 원도 2장이나 포함되어 있네요.

애틋한 러브라인을 형성하고 있는 완다 막시모프와 비젼은 각각 2장, 1장씩 수록되어 있습니다.

토르의 동생인 로키, 토르의 포스 넘치는 누나 헬라, 아스가르드의 엘리트 여전사 발키리는 각각 1장씩 수록되어 있네요.

최강의 개그캐릭터 드렉스와 스타로드의 그녀 가모라도 1장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캡틴의 단짝 윈터솔져, 활쏘는 호크아이, 나키아&오코예 가 각각 1장씩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영웅별 캐릭터 카드 갯수는 아래와 같습니다.

영화 포스터 : 18장

2명 이상의 영웅들 : 17장

아이언맨 : 12장

캡틴 아메리카 : 7장

토르 : 5장

블랙펜서 : 4장

헐크 : 4장

스타로드 : 4장

그루트 : 4장

앤트맨 : 4장

블랙 위도우 : 3장

타노스 : 3장

닥터 스트레인지 : 2장

에인션트 원 : 2장

완다 : 2장

비젼 : 1장

로키 : 1장

헬라 : 1장

발키리 : 1장

드렉스 : 1장

가모라 : 1장

윈터솔져 : 1장

호크아이 : 1장

나키아&오코예 : 1장

총 100장

마블 팬이라면 소장할 가치가 아주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블의 히어로 중 스파이더맨이 판권문제로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귀여운 급식 히어로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도 있었다면 참 좋았을텐데요.

또한 몇몇 엽서의 흰 여백이 있는것도 조금 아쉽네요.

여백을 줄이고 꽉차게 인쇄했으면 좀 더 예뻤을 텐데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멋진 퀄리티의 엽서들입니다.

아직 구매하지 않으신 마블팬이시라면 한 번 구입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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